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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'약물 살해 모의' 관장·직원 대화 입수..."우편함 술 찾아가라" / YTN

2026-05-11 170 Dailymotion

'약물 소주'로 남편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과, 공범인 20대 태권도 관장의 대화 내용을 YTN이 단독 입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인 범행 모의 정황이 담겼는데, 피해 남편은 아내가 직원으로 일하며 관장으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정영수 기자! <br /> <br />범행 모의 정황이 담긴 대화 내용을 확보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YTN은 살인 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과, 공범인 20대 여성 태권도장 관장 사이에 오간 대화 내용을 입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일, 관장은 '술을 우편함에 넣어놓을 테니 누가 보기 전에 찾아가라'는 메시지 보내고 한 시간쯤 뒤, 실제로 술병 사진도 전송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사진 전송 한 시간쯤 전에도 수상한 대화 내용이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관장이 '집에 타 놓은 술 한 번씩 안 흔들면 걸리겠다'고 하자, 피해자 아내는 "내일 관장이 주셨다고 하고 먹일게요" 답하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처방받은 우울증 관련 약 60정을 술에 탔다는 관장 진술을 확보하고, 이 같은 대화 내용 바탕으로 범행 경위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두 사람, 범행을 모의할 정도면 정확히 어떤 관계였던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피해 남편은 아내가 태권도장에서 직원으로 일하며, 관장으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장에서 지나치게 오랜 시간을 보내고 관장과 서로 위치까지 공유하며 심리적 지배를 당하게 됐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특히 5월 초 부부 상담에서도 아내가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다는 상담사 진단이 있었다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심지어 돈 문제도 얽혀 있었다며 관장이 아내에게 900만 원을 빌린 뒤 상당액을 안 갚아 직접 항의하고 각서도 받았다고 설명합니다. <br /> <br />일단 경찰은 아내가 남편과의 관계를 끝내고 싶어 했고, 관장이 이를 도우며 범행에 이르게 됐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관장과 직원이 왜 극단적인 살해 시도까지 하게 됐는지, 숨겨진 정확한 관계와 범행 의도가 향후 수사의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정영수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양영운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영수 (ysjung02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51110551271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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